실시간 배당흐름은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오즈들이 경기를 분석한 데이터의 결과물이 배당입니다. 또한 가장 압축적인 정보이자, 다른 배터들의 경향까지 파악할 수 있게 해 줍니다. 그러므로 배당흐름을 잘 본다는 것은 경기의 흐름을 잘 본다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배당분석을 단순히 기존 승패와 배당률을 가지고 비교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모습은 가장 기초적인 오류입니다. 같은 확률이라고 해서 항상 같은 결과가 나오는 것은 아니니 이러한 시각에서 무모한 게임을 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객관적으로 배당을 분석하는 배당흐름분석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저배당인데요, 저배당은 1.5배당 아래를 기준으로 합니다. 저배당 경기는 아무래도 구매율이 고배당인 강팀으로 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저배당경기는 보통은 큰 변동없이 진행이 됩니다만, 부러지는 경기에서 보통 배당변동이 크게 일어납니다.
예시를 들자면, 1.5로 시작해서 1.3까지 급격하게 떨어졌다가 1.3~1.4선에서 왔다갔다하는 경우가 되겠습니다.
이미 배당이 낮은데도 배당이 변동이 있고 심지어 내려가기 까지 한다면 엄청나게 몰리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지요.
반대로 배당이 올라가는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배당의 급격한 변동은 한쪽으로 배터들이 몰리는 상황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따라서 배당의 변동이 거의 없는 경기가 배팅의 흐름도 일정하거나 관심을 많이 받지 못하는 경기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래서 저배당의 정배에서 배당흐름의 변동이 없는 경기들이 안정적으로 큰 이변없이 들어 올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초기 배당이 1.9에서 경기 전 1.65정도로 하락한 경기가 있다면 아주 확실한 경기로 보이겠지만, 경기 시작전에 배당이 계속 하락하거나 다시 상승하는 경우가 있는데 큰 이변이 오는 경기의 특징입니다.
이러한 경향은 메이저리그가 아닌 경우에서 특히 강하게 나타나는데요, 이런경우 역배에 걸어볼만 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역배에 건다는것은 리스크를 동반하는 일이고 괜찮은 역배경기를 찾는것보다 안정적인 정배를 잘 찾는것이 더 쉽고 수익면에서도 유리하기 때문에 일부러 찾아다니기보다는 이런 경향이 보일때는 주력라인에서 제외하시고 소액 고배당을 노려보는 것이 유리한 전략이 되겠습니다.
